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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뉴스

  • [청년뉴스 359호] `22년 하반기 예비청년마을 만들기 5곳 선정
  • 작성자청년플랫폼

    등록일2022-11-08

  • `22년 하반기 예비청년마을 만들기 5곳 선정

    지역자원 연계 주민들과 상생하는 청년들의 실험의 장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 1.2억 원 투입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2022년 하반기예비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5개소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예비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특색에 맞는 청년마을을 발굴해 청년의 지역 탐색·정착, 지역과의 교류·관계·협력 등을 통한 지역 활력 제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번 공모선정은 지역자원 연계성 및 구체적인 사업계획 등을 검토해 익산시 2개소와 남원시, 장수군, 고창군 각 1개소를 선정했다. 총 사업비는 2억 원(소멸기금 1.2억 원, 시군비 0.8억 원)으로 1개소당 4천만 원씩 지원된다.

     

    <‘22년 하반기 예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개요>

    사업목적 :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들에게 지역자원연계 프로그램 운영 및 네트워크 활동 지원으로 지역정착 도모

    사업기간 : 2022. 8~ 2023. 8

    사 업 비 : 200백만원(지방소멸대응기금 120, 시군비80)

    사업내용 : 청년단체의 지역자원 활용 및 지역민과 상호작용·상생이 가능한 프로그램 등

     

    이번 사업에는 10개 청년단체가 응모했다. 1차 서면심사, 현장실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5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5개 청년단체는 향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실행계획을 보완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익산시 문화예술공동체 미담보담 협동조합은 익산 청년들의 수요를 모아 축제, 행사 등의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하는 (young) 구하자프로젝트를 구상했다. ‘사각사각은 쓰레기 없애기(제로웨이스트)를 목표로 청년이 주체가 된 친환경 마을 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역주민 대상으로 환경교육 세미나를 개최하고, 생활용품 및 욕실용품 등 쓰레기 없애기(제로웨이스트) 물품을 제작한다.

     

    남원시 같이앤가치가게 협동조합은 우리는 이웃사촌,‘같이의 가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공동육아를 실천하는 청년마을을 목표로 활동한다.

     

    고창군 해리포터즈는 기후위기 청년기록자 양성, 북스테이 페스티벌 등의 프로그램을 인문공간 <책마을해리>와 연계해 청년활동 및 기후위기 대응활동에 나선다.

     

    장수군 장수군 청년네트워크 협의회는 청년부모를 대상으로 청년부모교육, 육아로 경력단절 해소를 위한 사회적응 훈련 등을 통해 가족 구성원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한편, 상반기 예비 청년마을로 선정된 5개소는 청년이 주도해 지역활력 도모 및 지역주민들과 상생활동을 펼치고 있다.‘문화통신사협동조합의 시간여행, ‘청정지대의 라이브커머스, ‘쓰임사회적협동조합의 업사이클링 캠프, ‘농촌을보고배우다의 플리마켓, ‘장수청년산사공의 청년샘스쿨 운영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강승구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지역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예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시작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전북도에서도 청년의 목소리를 귀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
청년정책과 청년정책팀
전화번호 :
063-281-5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