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2030청년영화제가 오는 11월23일 개막한다.
2030청년영화제는 영화감독을 꿈꾸고 있지만 기회가 없는 청년에게 제작 지원비, 후반작업, 현직 감독 멘토링을 지원해 영화를 제작한 뒤 상영하는 영화제다.
올해 영화제는 극영화 7편과 다큐멘터리 영화 1편을 포함한 8편의 사전제작지원작, 제2회 2030청년영화제의 사전제작지원작 6편, 그리고 개막작 5편을 포함한 초청작 13편 등 총 27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제는 또한 GV(관객과의 대화), 청년영화인 컨퍼런스 등 행사도 마련했다.
이문수 2030청년영화제 집행위원장은 "한결같이 따뜻한 관심으로 청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2030청년영화제가 3회를 맞이할 수 있었다"며 "올해의 제작지원작은 더욱 톡톡 튀고 재기 발랄하며 청년들에게서만 찾아볼 수 있는 발칙한 이야기로 가득하다"고 관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제3회 2030청년영화제는 11월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동암동 아리랑인디웨이브관에서 열린다.
출처 : 맥스무비 https://www.maxmovie.com/news/4355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