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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뉴스 477호] 전주시, ‘반값 청년임대주택’ 신축으로 더 늘린다
  • 작성자청년플랫폼

    등록일2023-11-02

  • 전북 전주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급부터 운영까지 직접 진행하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모습. 전주시 제공

    전북 전주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급부터 운영까지 직접 진행하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모습. 전주시 제공

    전주시, 청년임대주택 24가구 추가···보증금 50만원, 월 임대료 시세 40%에 공급

    전북 전주시는 청년·대학생·취업준비생을 위해 반값 청년임대주택을 추가 공급한다.

    1일 전주시에 따르면 청년들이 주거비 부담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에 24가구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청년임대주택은 신축매입약정형 임대주택 공급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전주시는 최근 ‘전주형 청년임대주택 신축매입약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을 사업시행자로 선정했다.

    신축되는 청년임대주택은 넓은 평형을 선호하는 청년층 특성을 고려해 전용면적 30㎡ 이상으로 짓는다. 주택 내부에는 공동체 활동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한다.

    입주 자격은 19세~39세 이하의 무주택인 미혼 청년과 대학생, 취업준비생으로 공공주택 입주자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임대조건은 주택별로 다소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임대보증금은 50만 원, 월 임대료는 시세의 40% 수준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청년임대주택 신축매입약정 사업시행자가 선정된 만큼 도면 및 설계 협의 등을 거쳐 맞춤형 임대주택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청년 매입임대주택 공급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청년 전용 임대주택을 공급한 전주시는 지난해까지 총 82가구를 공급했으며, 2026년까지 해마다 20~30가구씩 추가 공급할 방침이다.


    출처 : 경향신문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3110111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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