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바로가기대메뉴 바로가기

꿈꾸는 당신을 응원합니다전주 청년온라인플랫폼

청년뉴스

  • [청년뉴스 449호] “청년 주거정책, 마이홈 앱에서 한 번에”…국토부, 정보 접근성 제고
  • 작성자청년플랫폼

    등록일2023-08-31

  • 국토교통부가 19개에 달하는 청년 주거정책 정보를 한 곳에서 통합 제공하는 마이홈 앱 청년전용 페이지를 30일 신설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국토교통부가 19개에 달하는 청년 주거정책 정보를 한 곳에서 통합 제공하는 마이홈 앱 청년전용 페이지를 30일 신설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


    토교통부가 19개에 달하는 청년 주거정책 정보를 한 곳에서 통합 제공하는 마이홈 앱 청년전용 페이지를 30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윤석열 대통령이 “주거 복지제도를 수요자인 청년 입장에서 단순화하고 정보 접근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개선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으로 정부 정책뿐 아니라 지자체 정책도 전수조사해 개선방안에 포함했다.


    193개의 청년 주거 정책을 4개 유형, 10개 정책으로 단순화했다.ⓒ국토교통부부193개의 청년 주거 정책을 4개 유형, 10개 정책으로 단순화했다.ⓒ국토교통부부


    우선 193개의 청년 주거 정책을 4개 유형, 10개 정책으로 단순화했다. 국토부는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주거정책을 사업별 특성에 따라 체계화 및 단순화했으며 정책 홍보 시 10개 정책명을 표기하도록 지침을 마련했다.


    정부와 지자체 간 사업이 중복되는 경우에는 전국단위 사업으로 통합하도록 한다. 정부와 지자체 간 사업 대상과 혜택이 중복되는 사례는 지자체가 먼저 시행한 사업을 국토부가 전국단위로 확대함에 따라 중복이 발생한 것으로 실제 운영에 있어 중복 수혜는 불가능하다.


    이에 수요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으므로 전국단위 사업 시행으로 중복 발생 시 지역사업을 폐지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정책별로 제각각인 소득 기준은 정책 유형별로 통일한다. 현재 주거정책에는 도시근로자월평균소득, 중위소득, 연평균소득 등 다양한 소득기준이 혼용돼 정책대상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개선방안에는 주택공급과 주거비지원 사업대상 선정 시 중위소득을 사용하고 금융지원 시에는 연소득을 사용토록 기준을 마련했다.


    모든 청년주거정책을 하나의 앱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며 맞춤형 정책 추천 기능도 출시할 방침이다. 정책별 자격요건, 혜택 및 문의처 등 정보를 마이홈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청년 전용 페이지를 실설하고 지역, 소득, 연령 등 정보를 입력하면 신청 가능한 주거 정책을 맞춤형으로 추천하는 자가진단 기능을 도입한다.


    이익진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과장은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다양한 주거정책들을 수요자가 쉽고 편리하게 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데일리안 https://www.dailian.co.kr/news/view/1267992/?sc=Naver


담당부서 :
청년정책과 청년정책팀
전화번호 :
063-281-5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