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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전주세계소리축제, 티켓 판매·사전예약 시작
  • 작성자청년플랫폼

    등록일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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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음악과 월드뮤직을 연결하는 전령사로 위상을 높여온 '2021 전주세계소리축제'의 티켓판매 및 예약이 시작된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와 나루컬쳐를 통해 1차 유료공연 티켓판매 및 무료공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소리축제는 오는 9월29일부터 10월3일까지 총 26개 공연 중 9개의 유료공연과 17개의 무료공연을 선보인다.

    모든 공연은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른 객석 띄어앉기로 30%만 우선 오픈된다.

    소리축제는 코로나19로 일상에 변화를 겪는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티켓 이벤트를 준비했다.

    사전예약이 필수인 무료공연은 관람 후 자유롭게 관람료를 지불할 수 있는 '소리사랑 후불제'를 시행해 세로운 공연 관람문화를 선보인다.

    온라인 이벤트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예술인을 찾습니다'를 통해 예술인들에게 공연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SNS이벤트도 진행된다. 별도의 티켓나눔 이벤트도 있다.

    1차 티켓오픈 대상인 공연 프로그램은 축제의 주요 구심을 담당하는 전통공연이 중심이다.
     
    판소리 '춘향가'와 '흥보가'는 무료공연이며 '수궁가'와 '적벽', '심청가'를 비롯해 '산조의 밤'은 각 1만원의 유료공연이다.

    춤 예술의 정점을 만나볼 수 있는 두 개의 무용작품도 준비돼 있다.

    한국인의 한(恨)을 전통소리 품바의 선율에 실어 몸짓으로 재해석한 '다크니스 품바'와 국립현대무용단의 '힙합(HIP合)'은 동시 예약시 40%의 할인을 받는다.

    '미스테리 퍼포먼스 스냅(SNAP meets Sori)'과 '아스토르 피아졸라 퀸텟'도 티켓판매가 시작된다.
     
    20주년 특집 개막공연 '리오리진', 폐막공연 '포에버 타임' 외 '소리프론티어 시즌2'로 선정된 7개 작품을 비롯해 전북CBS '별빛콘서트(빅마마, 하동균 출연)'와 선우정아, 강허달림, 하림, 정읍수제천보존회 등의 공연은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2차 티켓오픈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올해 소리축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전 공연 좌석의 30%가 우선 오픈되며 추후 좌석 추가운영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무대에 마련된 소규모 특설무대에서 소수의 좌석만 운영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공연 정보 및 티켓 안내는 소리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담당부서 :
청년정책과 청년정책팀
전화번호 :
063-281-5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