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27일 김승수 전주시장과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 김승섭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장, 하준홍 과학기술통신부 SW인재정책팀장, 서문산성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ICT이노베이션 스퀘어’ 개소식을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66억 원이 투입된 전주ICT이노베이션 스퀘어는 전북VRAR제작거점센터가 입주한 청년이음센터(덕진구 백제대로 816)에 둥지를 틀었다.
전주시 신성장경제국 관계자는 “전북VR제작거점센터에 이어 전주ICT이노베이션 스퀘어까지 들어서면서 전주역세권은 디지털 전환 시대 SW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ICT기반 산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의 혁신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