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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뉴스

  • [청년뉴스 116호] 전북도 청년소통 간담회 ‘전북만의 청년정책 필요’
  • 작성자청년플랫폼

    등록일2021-04-14


  • “청년들이 전북으로 눈을 돌릴 수 있도록 전북만의 청년 정책이 필요하다”

    송하진 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청년위원회(위원장 이정하)는 8일 전라북도청 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년 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하진 지사와 이종훈 일자리경제정책관, 그리고 이정하 전북도당 청년위원장, 백정록 청년정책 연구소장과 지역 청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2021년 전라북도 청년 정책 설명에 이어 전북형 청년 정책 제안 등 청년 인구 감소에 대한 문제의식 제고 등 다양한 정책 의견 수렴이 있었다.

    먼저 송하진 지사는 “전북은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5개 분야 103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코로나 시대 비대면·디지털 분야에 특화한 일자리를 만들고 전북형 청년수당을 지급하는 등 복지 강화, 청년허브센터 운영과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을 통한 사회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정하 위원장은 “점점 줄어드는 청년 인구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며 “전북만의 청년 정책 마련을 위해선 전라북도는 물론 각 지자체에서 청년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전북도당 청년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최근 청년 실업률 증가 및 다양한 종류와 형태의 청년 문제들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다양한 정책 시행을 위해 필요한 청년기금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송 지사는 “청년정책의 안정적 추진이 필요하다는 점은 공감하지만 현재 이자율이 낮은 상황에서 기금 조성이 효과가 있는지는 실무에서 다각적 검토가 필요하다”며 “대도약청년과가 신설되는 만큼 이를 토대로 청년정책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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