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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뉴스

  • [청년뉴스 107호] 팔복동 신복마을 ‘활력·녹색 옷’ 입는다
  • 작성자청년플랫폼

    등록일2021-04-01

  • 팔복동 신복마을 ‘활력·녹색 옷’ 입는다
    - 시, 오는 2024년까지 총 150억 원 투입해 ‘팔복동 빈집밀집구역 재생사업’ 본격 추진
    - 공공임대주택 50호 공급, 돌봄 방앗간·그린숲도서관 조성, 그린 리모델링 사업 등 진행


    ○ 방치된 빈집이 밀집해 있는 전주 팔복동 신복마을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활력을 되찾는다. 특히 그린숲도서관, 그린 집수리, 테마숲 조성사업 등을 통해 녹색 생활공간으로 변모할 것으로 보인다.


    ○ 전주시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팔복동 신복마을에 오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하는 ‘팔복동 빈집밀집구역 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 시는 ‘오손·도손 함께 가꾸는 그린신복마을’을 비전으로 주거지 쇠퇴를 막고 마을의 이미지와 환경을 개선해 도시 활력을 높여 나간다는 구상이다.


    ○ 먼저 시는 방치되고 있는 빈집을 리모델링하거나 철거해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고, 마을 거점공간으로 만드는 데 주력한다. 노인주택 32호, 청년주택 18호 등 공공임대주택 50호도 공급한다.


    ○ 고령인구 등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노인교실과 건강생활지원센터 등이 포함된 ‘오손·도손 돌봄 방앗간’을 조성하고 아기 당산나무를 함께 키우며 책을 볼 수 있는 ‘그린숲도서관’도 만든다.


    ○ 주민들과 함께 관리하는 그린 골목길 조성, 노후주택을 고효율·친환경적으로 고치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도 추진한다.


    ○ 이와 함께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도 생긴다. 친환경 텃밭을 운영할 수 있는 실내온실과 수다가든이 만들어지고, 마을문제를 해결하거나 예술가들이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는 ‘사회혁신발전소’와 ‘그린예술발전소’도 운영된다.


    ○ 이밖에 마을 자료 전시회, 마을 소식지 발간, 돌봄 아카데미 등 주민공동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 박영봉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이달 중순부터 현장지원센터를 본격 가동해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세부 사업계획들을 구체화시킬 것”이라며 “빈집 매입 및 철거 등 재생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주거복지과 281-5250>


담당부서 :
청년정책과 청년정책팀
전화번호 :
063-281-5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