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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뉴스72호]전주시 유망스타트업 5개 팀 선정 (제2회 전주창업경진대회)
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20-11-23
전주지역 청년창업 거점공간인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센터장 서상봉)에서 글로벌 스타트업의 꿈을 펼쳐나갈 유망 스타트업 5팀이 선정됐다.

전주시와 (재)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22일 “지난 20일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 1주년을 맞이해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제2회 전주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ICT(정보통신기술)·게임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전북창업유관기관 협의회의 추천을 받은 102팀이 접수했다.

이들 참가팀들은 서류심사와 인터뷰심사 등 3차례의 심사를 거쳤으며 유니드봇(주)팀의 비대면 주문서비스 ‘호잇’ 프로젝트가 대상을 차지해 상금 1500만원과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에 입주해 각종 지원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를 얻었다.

또한 최우수상에는 가젯팀과 디스피릿팀이, 우수상에는 ㈜아크팀과 포레세팀이 선정돼 각각 1000만 원과 75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들 4개팀도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에 입주하게 된다.

전주시는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를 통해 이들 스타트업의 초기 사업화를 집중 지원하고 스마일게이트만의 전문화된 엑셀레이터 사업과 멘토링, 특강 등을 제공해 글로벌 스타트업으로의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전주시 신성장경제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스마일게이트의 우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는 지역 청년창업가들이 성장하는 데 커다란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세계로 뻗어나갈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을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