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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사람책

"전주사람책은 전주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고 충분히 만족스럽고 행복한 삶을 사는 그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 한옥마을 캐릭터를 만들다.백병철 대표 인터뷰
  • 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20-10-26



  • 8090 세대라면 딩동댕유치원에서 김영만 아저씨의 종이접기놀이를 다 아실겁니다. 근래에 ‘마리텔’이라는 방송에서 추억소환되어 다시한번 이슈가 되었는데요. 종이접기놀이가 단순히 어린아이들의 학습교구나 놀이가 아닌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함께 즐기며 놀수 있는 장난감으로 바뀌고 있다는걸 아시나요?


    <페이퍼토이> 라고 불리는 이것은 말그대로 종이장난감의 뜻으로 요즘 유명인물이나 만화 및 영화캐릭터로 디자인 되어 종이로 평면의 것을 입체로 만들어 단순한 종이접기 그 이상의 종이공예품입니다.


    페이퍼토이를 개발하거나 다루는곳이 우리나라에 몇 개 없는데요. 그 중 하나가 우리 전주에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컨텐츠도 유일하게 한옥마을과 전통을 컨셉으로 디자인하고 개발하고 있다고 하네요.


    페이퍼토이<지기펀 zigi-fun>을 창업한 백병철 대표는 전주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과를 졸업하여 감각적인 센스로 지역컨텐츠 디자인개발과 협업을 하고 있는데요. 직접 만나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았습니다.



    Q1) 안녕하세요. 대표님! 페이퍼토이를 한옥마을 컨셉 개발이유가 있을까요?

    A1) 전통의 것을 어렵지 않고 세련되게 만들며 구현한다는 모토로 맛과 멋의 도시 전주에서 디자이너들이 모여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제일 핫한 한옥마을에서 콘텐츠 스토리텔링(경기전 어진박물관)을 기획하여 개발 하게 됐고, 앞으로도 무수히 많은 전통 관련 디자인들이 시도 될 것이라고 생각되어 접근하게 됐습니다. 


    Q2) 페이퍼토이의 매력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A2) 큰 돈이나 복잡한 준비물 없이 단지 종이라는 가벼운 소재로 즐기며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또한 디자이너의 감성에 따라 다양한 연출 및 표현이 가능해서 누가 어떻게 만드느에 따라서 재미가 더해 집니다.

    Q3) 앞으로의 계획 및 작업방향이 있다면?

    A3) 조선왕 시리즈 시제품을 기반으로 전주에 관련 된 콘텐츠들을 정립해서 인물캐릭터에서 더 나아가 건출물이나 사물또한 제품으로 개발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리고 동화책스토리텔링을 자체 개발해서 역사 콘텐츠 만이 아닌 다양한 주제로도 풀어나가 보려고 열심히 매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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