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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 대한방직 부지 관련 시민공론화
  • 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20-10-19

  •             옛 대한방직 부지 관련 시민공론화
    주거? 상업? 공공? ‘용도변경’ 최대 쟁점
     - 제1차 시나리오워크숍 개최, 정책‧도시관리, 도시계획, 지역경제, 시민 4개 그룹 32명 참석
     - 공론화에 대한 교육 후 각 그룹별 옛 대한방직 부지에 대한 바람직한 미래상 그리기 추진


    ○ 전주 서부신시가지 내 옛 대한방직 공장 부지 개발 방안을 찾는 공론화가 한창인 가운데 부지 용도를 어떻게 변경할 것인지가 공론화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 전주 옛 대한방직 부지 관련 시민공론화위원회(위원장 이양재, 이하 위원회)는 17일 전주 도시혁신센터에서 대한방직 부지 개방 방안을 찾기 위한 제1일차 시나리오워크숍을 개최했다.


    ○ 이날 처음 열린 시나리오워크숍에는 △정책·도시관리 △도시계획 △지역경제 △시민 등 4개 그룹 총 32명이 참석해 공론화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옛 대한방직 부지에 대한 미래상을 놓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특히 워크숍 참여자들은 세 차례에 걸친 조별 토의를 통해 옛 대한방직 부지를 주거 혹은 상업이나 공공 중심으로 변경할지, 현 상태로 유지하다 다른 용도로 변경할지 등 용도 변경과 관련한 부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 워크숍 후반부에서는 공론화의 핵심 요건인 공정성 확보하고 참여자들에게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옛 대한방직 토지소유주인 ㈜자광으로부터 사업계획(안)을 들었다.


    ○ 위원회는 오는 24일 열리는 제2일차 워크숍에서 제1일차 워크숍 참여자들이 그려낸 미래상을 토대로 부지 공간 구성에 대한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장단점에 대한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 이어 제3일차 워크숍(11월 7일)에서는 보완된 시나리오 재구조화하여 최종 시나리오를 도출하기로 했다.


    ○ 위원회는 도출된 단일 혹은 복수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전주시민을 대상으로1500명의 무작위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이들 중 120명의 시민참여단을 추출해 숙의 과정 및 재설문조사를 거쳐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방안으로 도출된 결정(안)을 전주시에 권고안으로서 제출할 방침이다.


    ○ 이양재 위원장은 “전주시민을 대표하는 각계 참여자 32명 모두가 참석해 옛 대한방직 부지에 대한 미래상을 함께 그리고 있다”면서 “시나리오워크숍을 추진함에 있어 전주시민이 바라고 원하는 방향대로 미래상이 그려질 수 있도록 공론화위원회는 중립적 위치에서 그간 논의한 객관적 정보들을 제공하고 보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시민의숲1963추진단 281-5033>

  • 첨부파일대한방직부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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