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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뉴스43호]전주시, 청년에 '반값 임대주택'…전북대 앞에 24가구 공급
  • 작성자청년플랫폼

    등록일2020-09-16


  • 전주대 인근 청년 임대주택

    [전주시 제공]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무주택 청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북대학교 인근에 총 24가구의 '청년 매입 임대주택'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임대주택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가 정부의 주택도시기금을 지원받아 공급부터 운영까지 직접 진행하는 주택이다.

    시는 다음 달까지 다가구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한 뒤 19∼39세의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에게 주변 시세의 50% 이하로 저렴하게 공급할 예정이다.

    청년 예술인들을 위한 사회주택도 공급된다.

    사회주택은 시가 민간 소유 토지(건물)를 매입해 사업 시행자에게 장기 임대하면, 사업 시행자가 신축 및 리모델링·운영 등을 책임지는 형태의 주택이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0가구가 공급됐으며, 올해는 완산구 서학동 예술마을 인근에 18가구의 사회주택을 시세의 80% 이하 금액으로 공급한다.

    이 주택에는 커뮤니티 공간과 옥상 쉼터 등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공간이 조성된다.

    이와 별도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업해 덕진구 팔복동에 청년 문화예술인을 위한 임대주택 18가구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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